어명소 국토차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2030년 개항, 다각적인 지원"

입력 2023-05-26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부·대구시·경북도 원팀으로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26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26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26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방문해 "2030년 군 공항 이전계획에 맞춰 민항이 개항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명소 차관은 이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공항 건설을 위한 국토부-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어 차관은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며 신공항 주변 현황, 이주 및 보상대책,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여객·물류중심 공항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전문가 등과 함께 충분한 규모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제정된 특별법에 따른 추진단 출범, 하위법령 정비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 차관은 또 대구시, 경상북도 신공항 담당자들을 만나 “신속하고 제대로 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국토부·대구시·경북도가 원팀으로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어 차관은 항공교통본부를 방문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대구 국토관리사무소를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1: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234,000
    • -1.29%
    • 이더리움
    • 4,034,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97,000
    • -0.9%
    • 리플
    • 4,137
    • -1.48%
    • 솔라나
    • 284,000
    • -3.04%
    • 에이다
    • 1,197
    • +1.96%
    • 이오스
    • 963
    • -0.21%
    • 트론
    • 361
    • +0.84%
    • 스텔라루멘
    • 521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1.1%
    • 체인링크
    • 28,480
    • +0.25%
    • 샌드박스
    • 600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