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천우희에게 열혈 스승 모드로 ‘주도인(이주승+무도인)’ 정신을 전파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주승과 천우희는 늦은 밤 공원으로 산책을 나선다. 이때 이주승은 축지법을 궁금해하는 천우희에게 속성 과외를 펼친다. 천우희는 의심 많은 무지개 회원들과 달리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이주승을 “사부님”이라고 부르고, 이주승은 더욱 열정적으로 축지법과 그로기 훈련을 전파한다.
이주승은 단번에 기술을 습득하는 ‘수제자’ 천우희를 보며 “천 제자 미래가 기대된다”, “1년이면 스승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흡족해한다고 전해져 이들의 사제 호흡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어 두 사람은 동네 오락실에서 대결을 벌인다. 이주승은 “질 자신이 없다”며 게임에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사격과 농구가 체질인 듯한 천우희의 실력에 진심으로 놀라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또 두 사람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부딪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고 해, 이들이 보여줄 10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커진다.
이주승과 천우희의 축지법 훈련 현장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