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라로슈포제 ‘씨앗의 꿈 캠페인’ 동참

입력 2023-05-29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로슈포제, 2025년까지 총 1만 톤 플라스틱 감축 목표…벌꿀 쉼터 조성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온의 뷰티 버티컬 ‘온앤더뷰티’는 다음 달 11일까지 프랑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와 ‘씨앗의 꿈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씨앗의 꿈 캠페인은 롯데온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인 이로온 브랜드와 연계해 진행하며, 캠페인 기간에는 라로슈포제의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고 고객들의 친환경 활동 동참을 응원한다.

라로슈포제는 제품 뚜껑 두께 감소, 리필팩 및 종이 패키지 등을 사용하며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리필팩의 경우 기존 용기와 비교해 약 70%, 플라스틱 절감 패키지는 60% 정도 플라스틱 절약이 가능하며, 2025년까지 총 1만 톤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라로슈포제는 제품의 주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를 공정무역으로 거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3000명이 넘는 사람에게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2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라로슈포제는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도심 속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농약과 기후위기로 인해 서식지를 잃은 꿀벌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씨앗의 꿈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집에서 꽃을 키울 수 있도록 버려진 플라스틱 뚜껑 약 30개로 만든 화분과 씨앗 키트를 보내준다. 이후 서울환경연합에서 발송하는 알림을 통해 꽃을 집 근처에 심어 꿀벌 보금자리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도 라로슈포제의 이로운 활동을 응원한다. 롯데온 단독기획 이로온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씨앗의 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씨앗의 꿈 화분을 증정한다. 또한, 라로슈포제 브랜드 상품을 7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행사 기간 이로온 브랜드 라로슈포제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추첨 인원은 총 50명이며, 20명에게는 씨앗의 꿈 화분과 3만 원 상당의 라로슈포제 랜덤 세트를 30명에게는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100㎖)을 증정한다.

이도현 롯데온 이로온 브랜드기획자는 “지구에 이로운 경영활동을 펼치는 브랜드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이로온 브랜드의 열두 번째 브랜드로 ‘라로슈포제’를 선정했다”며 “라로슈포제가 벌꿀에게 쉼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진행하는 ‘씨앗의 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10,000
    • -2.08%
    • 이더리움
    • 4,653,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01%
    • 리플
    • 1,958
    • -1.9%
    • 솔라나
    • 322,500
    • -2.6%
    • 에이다
    • 1,341
    • +0.3%
    • 이오스
    • 1,109
    • -1.86%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17
    • -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2.44%
    • 체인링크
    • 24,210
    • -1.98%
    • 샌드박스
    • 851
    • -1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