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모비스, 학교에 공기정화 식물 6000여개 기증

입력 2023-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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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교실숲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친환경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 식물들을 학교에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진은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공기정화식물 분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교실숲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친환경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 식물들을 학교에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진은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공기정화식물 분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책임 있는 혁신, 청정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구현’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무브’는 그린무브는 환경보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대규모 숲을 조성해 생물 다양성 증진, 생태 환경 보전, 동식물 서식지 복원 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숲 조성 전문 사회적 기업과 함께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 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 숲’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 정화 식물을 초등학교 교실에 배치해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한 발달을 돕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공기 정화 식물 3550여 개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까지 총 6000여 개를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기증한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세이프무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세이프 무브는 교통안전 인식 개선에 주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경량 강화 소재로 제작한 투명우산을 배포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투명우산은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빗길 안전을 지켜준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지금까지 총 100만 개 이상의 투명우산을 배포했다.

또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인 ‘시선 인식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학교가는 길’을 개발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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