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서울 낮 최고 29도

입력 2023-05-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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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어린이가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어린이가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은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전남권과 경남권은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 중·남부와 경북북부 동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비가 조금 오겠고 경기남서부와 전라서부엔 늦은 오후에 곳에 따라 5㎜ 내외의 소나기가 오겠다.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31일까지) 30∼80㎜, 전남권(남해안 제외)과 경남권(경남 남해안 제외)이 20∼60㎜, 전북동부와 경북권 남부 5∼2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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