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씬파일러 고객 금융 지원 확대

입력 2023-05-30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DS가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가 발주한 ‘통신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
▲KT DS가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가 발주한 ‘통신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

KT DS는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가 발주한 ‘통신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非)금융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 주부, 은퇴자 등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 파일러(Thin Filer) 고객의 금융지원 혜택을 확대할 수 있다.

통신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시스템은 금융거래 정보만으로 개인의 신용점수를 평가하던 기존 방식 대신, 모바일∙인터넷(IP)TV 등 통신 이용료 납부 이력을 적용한다. 통신요금 연체 내역이 없으면 대출금리를 낮추거나 한도를 늘리는 식이다. 금융소외계층의 불이익을 해소하고 잠재 우량 고객 및 신규 사업 발굴이 가능해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용하는 추세다.

이번에 KT DS가 개발하는 시스템은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데이터를 모두 활용하는 첫 사례다. 개인정보활용동의부터 신용정보 조회까지 원스톱 서비스하도록 설계됐다.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함께, 금융과 통신 빅데이터의 결합으로 정교한 신용평가 모델이 개발된다.

KT DS는 내년 초까지 △신용정보 수집 △CB(Credit Bureau, 신용평가업)정보통합 △CB스코어링 △CB서비스 △포털 및 홈페이지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 아키텍처 등 7가지 핵심 영역에서 시스템을 구축한다.

KT DS는 특히 자체 서버나 데이터 센터가 아닌 클라우드 위에 통신 3사의 데이터를 결합하고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및 다양한 최적화 기법을 통해 차별화된 대안신용평가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발주사인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는 통신 3사와 코리아크레딧뷰(KCB), 서울보증보험의 합작법인이다. 올해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설립을 승인 받아 출범했다. 통신 3사가 서로 대등한 지분을 갖고 합작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다.

박장혁 KT DS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는 KT DS가 통신데이터 안정 운영과 평가 시스템 구축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양한 가치로 확장 가능한 혁신적이고 전 방위적인 특화CB 서비스 구현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쿠팡, 3367만명 개인정보 유출⋯정부 “관리 부실 문제” 지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00,000
    • -1.17%
    • 이더리움
    • 2,983,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0.52%
    • 리플
    • 2,113
    • +0.96%
    • 솔라나
    • 125,500
    • -0.08%
    • 에이다
    • 392
    • -1.26%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3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0.1%
    • 체인링크
    • 12,700
    • -1.4%
    • 샌드박스
    • 126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