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은행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 맞손

입력 2023-05-30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과 방성빈 부산은행장(왼쪽)이 5월 30일(화) 부산은행 본점(부산시 남구)에서 개최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과 방성빈 부산은행장(왼쪽)이 5월 30일(화) 부산은행 본점(부산시 남구)에서 개최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은행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활용 확대’ 정책의 후속 조치로,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유재산 이용 국민을 위한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관 간 정보교류,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한 ESG경영 이행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부동산을 민간 금융과 연계하여 국민 친화적인 사업 모델을 창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캠코는 국유재산 이용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미국 “철강ㆍ자동차ㆍ반도체 등 상호관세 미적용”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