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 싱가포르 환경부 장관 만나 기후변화·폐기물 등 협력 논의

입력 2023-05-31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진 환경부 장관 (사진제공=환경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사진제공=환경부)

한국과 싱가포르가 공동 연구진을 통해 환경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연구성과를 만들기로 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에이미 코 싱가포르 지속 가능 환경부 선임국무장관과 만나 양국의 기후변화, 폐기물, 대기질 등의 환경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양자 면담에서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전주기 탈플라스틱 대책' 등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한 장관은 환경 위성을 활용해 아세안 국가의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판도라 아시아 네트워크'에 싱가포르가 동참한 일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양국은 앞으로 공동 연구진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연구성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한 장관은 "우리나라 가까이에 있는 아세안 국가와의 환경 협력을 통해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등의 환경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양자 면담을 계기로 싱가포르 외의 다른 아세안 국가와도 환경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07,000
    • +0.2%
    • 이더리움
    • 4,847,000
    • +5.28%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15%
    • 리플
    • 2,065
    • +9.38%
    • 솔라나
    • 337,000
    • -2.23%
    • 에이다
    • 1,395
    • +2.35%
    • 이오스
    • 1,145
    • +1.42%
    • 트론
    • 277
    • -3.15%
    • 스텔라루멘
    • 719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1.88%
    • 체인링크
    • 25,150
    • +7.25%
    • 샌드박스
    • 1,009
    • +2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