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총 506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1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5월 7일부터 매매를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하여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동국제강, 키움증권, 현대산업, LG생명과학, SK에너지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5개 종목과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3개, 풋 3개 종목 등 총 11 종목이다. 특히 키움증권과 LG생명과학 두개 기초자산에 대해서 새롭게 유동성 공급을 하게 된다.
맥쿼리증권은 총 75개의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한 총 259개 ELW 종목에 대해 유동성 공급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