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후 쓰레기 방치?…'사랑한다고 말해줘' 측 "불쾌함 드려 죄송, 재발 방지할 것" 사과

입력 2023-06-01 2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우성(왼), 신현빈. (뉴시스)
▲정우성(왼), 신현빈. (뉴시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이 쓰레기 방치 논란에 사과했다.

1일 ENA 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촬영 중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촬영에 협조해 주신 지역 시민분들께 불쾌함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고개 숙였다.

제작진은 “제작진은 당일 매뉴얼대로 촬영 종료 후 현장 정리 과정에서 발생된 미흡한 점을 느끼고 촬영 중간에도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매뉴얼을 다시 점검했다”라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더욱 철저하게 주변 정리를 진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사랑한다고 전해줘’ 촬영팀이 촬영 후 주변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는 글이 확산 됐다.

해당 글과 함께 드라마 촬영이 끝난 길거리엔 플라스틱 컵, 생수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담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사랑한다고 전해줘’ 제작진은 현장 정리가 미흡했던 것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편 ‘사랑한다고 말해줘’ 말 대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한 청각장애인 차진우와 목소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정모은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힐링 멜로물이다.

배우 정우성의 10년 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활약한 신현빈과 호흡을 맞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399,000
    • -0.52%
    • 이더리움
    • 2,799,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88,200
    • -1.13%
    • 리플
    • 3,425
    • +2.64%
    • 솔라나
    • 185,500
    • -1.07%
    • 에이다
    • 1,062
    • -1.03%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326
    • -2.1%
    • 스텔라루멘
    • 412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32%
    • 체인링크
    • 20,400
    • +3.61%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