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15번째 OTA 진행…애플 카플레이 신규 기능 추가

입력 2023-06-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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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2의 애플 카플레이. (사진제공=폴스타)
▲폴스타 2의 애플 카플레이. (사진제공=폴스타)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주행거리 어시스턴트와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 추가 및 개선을 포함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2020년 폴스타 2 대상으로 한 첫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래 15번째 업그레이드다. OTA 기능으로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주행거리 어시스턴트 앱에서는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운전자 행동 기반 실시간 피드백을 통한 순간 에너지 소비량 표시부터 최근 20·40·100㎞ 주행 구간별 에너지 소비 그래프 표시 등의 기능 추가 및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

▲폴스타 2의 주행거리 어시스턴트 앱. (사진제공=폴스타)
▲폴스타 2의 주행거리 어시스턴트 앱. (사진제공=폴스타)

애플 카플레이 업데이트는 애플 맵을 통해 내비게이션을 계기판에 표시하는 것을 비롯해 재생·일시 정지 및 다음·이전 버튼의 홈 화면 표시, 미디어 정보의 홈 화면 표시,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한 통화 정보 컨트롤 등의 확장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폴스타 2가 국내 출시된 이후 8번째로 진행하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 현재까지 총 38가지의 항목이 개선되거나 추가됐다. 하반기에는 앱스토어 오픈, OTT 플랫폼, 인터넷 브라우저, 인 카 페이먼트 기능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토마스 잉엔란트 폴스타 CEO는 “우리는 고객들이 OTA 업데이트를 얼마나 기대하는지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으로 호평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개선된 주행거리 어시스턴트는 더욱 정확한 정보를 통해 효율적인 운전을 지원하고, 애플 카플레이 업데이트의 핵심 요소로 애플 맵을 계기반에 표시해 편의성까지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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