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3개월’ 쿠팡 반품마켓, 이용자수 35%↑

입력 2023-06-02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쿠팡, 직접 검수…새상품과 A/S 동일

▲쿠팡의 반품마켓. (사진제공=쿠팡)
▲쿠팡의 반품마켓. (사진제공=쿠팡)

쿠팡의 반품마켓 구매 고객 수가 론칭 3개월 만에 35% 증가했다.

2일 쿠팡에 따르면 반품마켓은 쿠팡에서 판매됐다가 반품된 상품을 회사가 직접 검수해 다시 판매하는 코너다. 박스 개봉, 미세 흠집 등 사용상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쿠팡은 포장 상태, 구성품 검수, 외관 상태, 작동 테스트 등의 검수 절차를 진행해 4가지 등급(미개봉, 최상, 상, 중)으로 나눠 판매한다. 또 새 상품과 동일하게 무료배송 및 30일 내 반품이 가능하고 가전 제품의 경우 새상품과 동일한 A/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휴대폰, 주방가전, 청소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등이 특히 인기”라며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예산과 선호도에 따라 새로운 상품과 반품 상품 중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반품마켓의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15,000
    • +2.68%
    • 이더리움
    • 2,822,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86,900
    • -0.12%
    • 리플
    • 3,538
    • +4.67%
    • 솔라나
    • 198,300
    • +7.42%
    • 에이다
    • 1,105
    • +5.64%
    • 이오스
    • 738
    • -0.81%
    • 트론
    • 329
    • -1.5%
    • 스텔라루멘
    • 408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30
    • +0.12%
    • 체인링크
    • 20,400
    • +3.66%
    • 샌드박스
    • 417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