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 총수, '부산엑스포 유치' 프랑스·베트남 집결

입력 2023-06-02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출잘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인들은 19∼21일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달 20∼21일 파리에서 열리는 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는 17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2030 엑스포 후보국의 실사보고서가 회람되고 4차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된다. 오는 11월 말 5차 경쟁 PT 후 BIE 회원국들의 비밀 투표로 개최지가 최종 판가름난다.

재계 총수들은 4차 PT와 리셉션 등을 통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설 전망이다.

재계 총수들은 프랑스 일정 후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베트남 경제사절단'을 모집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321,000
    • +1.07%
    • 이더리움
    • 4,713,000
    • +6.56%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5.99%
    • 리플
    • 1,952
    • +24.57%
    • 솔라나
    • 361,900
    • +7.2%
    • 에이다
    • 1,230
    • +11.21%
    • 이오스
    • 973
    • +5.53%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6
    • +18.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1.71%
    • 체인링크
    • 21,370
    • +3.74%
    • 샌드박스
    • 49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