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산은 부총재에 김영기 전 이사 선임

입력 2009-05-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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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전무에는 권호현 전 상임이사 임명

금융위원회는 6일 산업은행 부총재에 김영기 전 산업은행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총재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계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산은 경영전략실장과 산은금융지주 설립 TF팀장, 비서실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위는 또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에 권오현 전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권 신임 전무는 경북 봉화 출신으로 휘문고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용보증기금 영업지원팀장과 SOC팀장, 고객지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상임이사 등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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