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19민주묘지역·가오리역에 저층 건축 활성화…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

입력 2023-06-08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19사거리 지구단위계획구역·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특별시)
▲4·19사거리 지구단위계획구역·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특별시)

서울시는 전날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4·19사거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과 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에 따라 4.19민주묘지역 및 가오리역 주변지역을 생활권 중심으로 계획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 추진됐다.

4.19사거리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주요 변경사항은 4.19 민주묘지역 주변지역까지 구역을 확대하고, 고도지구 등 저층주거지 관리방안으로 도입된 공동개발(특별지정)가능구역을 지정해 공동개발 및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 이행하는 경우 상한 용적률을 240% 이내(허용용적률의 1.2배)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생활권 중심 기능 도입 및 가로변 활성화를 위해 권장용도를 재정비했다.

또 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신규로 지정하고 지역여건 및 관련계획과 연계해 권장용도를 도입했다. 고도지구 지역에 대해서는 4.19사거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같이 저층주거지 관리방안으로 공동개발(특별지정)가능구역을 지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확대 및 신규 지정을 통해 4.19 민주묘지역 및 가오리역 주변지역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저층주거지에 공동개발(특별지정)가능구역 지정을 통한 건축 활성화해 생활중심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48,000
    • -1.97%
    • 이더리움
    • 2,789,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85,300
    • -5.03%
    • 리플
    • 3,389
    • +2.23%
    • 솔라나
    • 184,100
    • -0.54%
    • 에이다
    • 1,044
    • -3.24%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334
    • +1.52%
    • 스텔라루멘
    • 404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60
    • +1.62%
    • 체인링크
    • 19,630
    • -0.25%
    • 샌드박스
    • 410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