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치픽스, 실적 선방 소식에 28% 가까이 상승

입력 2023-06-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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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치픽스 3개월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스티치픽스 3개월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의류소매업체 스티치픽스(Stitch Fix)의 주가가 28% 가까이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스티치픽스는 전일보다 27.99% 오른 4.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스티치픽스의 회계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좁은 손실을 기록했다. 금융서비스업체 리피니티브(Refinitiv)는 스티치픽스의 주당 손실을 30센트로 예상했으나, 회사 측은 주당 19센트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매출도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는 같은 기간 8.43% 오른 13.1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크리스 리히트 CNN 최고경영자(CEO)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주가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기준으로는 △애플 -0.78% △마이크로소프트 -3.09% △아마존닷컴 -4.25% △엔비디아 -3.04%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91.74포인트(0.27%) 오른 3만3665.02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33포인트(0.38%) 하락한 4267.52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1.52포인트(1.29%) 떨어진 1만3104.90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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