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예상 밖 미국 원유 재고 감소에 상승…WTI 1.10%↑

입력 2023-06-08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5월 원유 수입 증가…전년 동월 대비 12%↑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가 7일(현지시간) 예상 밖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79달러(1.10%) 오른 배럴당 72.5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 가격은 전날 대비 0.55달러(0.72%) 뛴 배럴당 76.84달러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미국 원유 재고가 시장의 예상과 달리 감소하면서 유가를 밀어 올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45만2000배럴 줄어든 4억5920만5000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110만 배럴 증가를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274만5000배럴 증가한 2억1881만5000배럴,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507만4000배럴 늘어난 1억173만1000배럴을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각각 20만 배럴 증가, 100만 배럴 증가였다. 미국 정제 설비 가동률은 전주 93.1에서 95.8%로 올랐다.

중국의 원유 수입 증가 역시 유가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5월 원유 수입은 5144만t, 하루 1216만 배럴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17%, 작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다만 중국의 수출 지표 부진은 유가의 상승 폭을 제한했다. 중국은 5월 무역통계에서 달러화 기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했다. 중국의 경기 회복 둔화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제 금값은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의 중심인 8월물 금은 전날 대비 23.1달러(1.2%) 내린 온스당 1958.4달러에 폐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30 차 안 산다…신차 구매 비중 10년 새 '최저' [데이터클립]
  • "부럽고도 싫은 한국"…동남아 불매운동 이면 [해시태그]
  • 실적 발표 앞둔 엔비디아…“어닝 서프라이즈 해도 주가 영향 적을 것”
  • 유망 바이오텍, 빅파마 품으로…글로벌 제약업계 M&A 활발
  • 美 글로벌 관세 15%…되레 中 웃고 우방만 '울상'
  • "수도권 주택시장, 10.15 대책 후 과열 진정⋯서울 아파트 상승세는 여전"
  • "공주님만 하다가"⋯아이브, 다음이 궁금한 '블랙홀' 매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00,000
    • -2.69%
    • 이더리움
    • 2,818,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791,000
    • -5.5%
    • 리플
    • 2,069
    • -0.1%
    • 솔라나
    • 118,300
    • -4.6%
    • 에이다
    • 402
    • +0%
    • 트론
    • 418
    • -1.42%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1.65%
    • 체인링크
    • 12,530
    • -2.41%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