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 반려해변서 환경보호 활동 실시

입력 2023-06-29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에어가 지난 7일 제주도 반려해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지난 7일 제주도 반려해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지난 7일 제주도 반려해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11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제주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공동 입양했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이나 단체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해변을 가꾸고 돌보는 해양 보호 활동이다. 특히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수월봉 일대 해안으로, 양 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해왔다. 또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와 사회 공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양 기관은 올해 1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7일 오전 제주도에 도착한 후 사전 교육을 거쳐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해변 내 오염 물질 수거와 함께 오물의 종류와 수량의 기록, 해안 주변의 정리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작업이 이뤄졌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4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의 청소년들을 회사로 초청해 항공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의 직업 체험 등 꿈나무를 위한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진에어는 환경보호, 교육기부 등과 더불어 ESG 경영을 폭넓게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15,000
    • -1.71%
    • 이더리움
    • 4,611,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740,000
    • +7.09%
    • 리플
    • 2,143
    • +9.67%
    • 솔라나
    • 357,000
    • -1.41%
    • 에이다
    • 1,505
    • +21.96%
    • 이오스
    • 1,061
    • +8.71%
    • 트론
    • 289
    • +3.96%
    • 스텔라루멘
    • 606
    • +5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4.82%
    • 체인링크
    • 23,330
    • +9.27%
    • 샌드박스
    • 542
    • +9.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