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최근 난자 냉동…호르몬 주사로 부었지만 부끄럽지 않아”

입력 2023-06-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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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출처=MBC ‘라디오스타’)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난자 냉동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해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을 꾸몄다.

이날 솔비는 “지난번에 나와서 난자 은행 이야기를 했는데, ‘혹시 얼리셨냐’고 작가님이 물어봤다. 최근 난자를 얼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사실 여자는 생물학적 나이가 있지 않냐.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알 수 없으니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었다”며 “뭔가에 쫓기듯 병원에 가 난자를 얼리고 싶다고 했다. 지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것 때문에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다. 결혼한 분들은 호르몬 주사를 맞고 부어도 아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미혼이다 보니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호르몬 주사 때문에 부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부은 상태에서 체력이 떨어졌는데 갑자기 다이어트를 하는 나의 삶이 싫더라.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온전한 나로 인정받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살찐 거에 대해 부끄럽지 않고 싶었다. ‘살이 쪘다’는 말보다 ‘요즘 편안해 보인다’고 말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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