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5300억 원 추가 유치…투자금 최대 5조 원 확보

입력 2023-06-08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초 목표였던 4조 원 24% 초과 달성

SK온이 53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추가 유치했다. 이에 따라 SK온은 당초 목표였던 4조 원을 24% 초과한 최대 4조970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8일 이사회를 열어 SK온 투자유치를 위한 주주 간 계약 체결의 건을 승인했다. 지난달 24일 MBK컨소시엄으로부터 8억 달러(약 1조500억 원) 한도 승인 때와 마찬가지로 SK이노베이션, SK온, 신규 재무적투자자(FI) 간의 계약이다.

SK온은 FI로부터 4억 달러(약 5300억 원)를 투자받을 예정이다.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하는 FI는 MBK컨소시엄의 일원으로 SK온 투자에 합류했다.

이로써 SK온은 최대 4조9700억 원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4조 원을 24% 넘어선 규모다. 앞서 한국투자PE이스트브릿지컨소시엄으로부터 1조2000억 원,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2조 원, MBK컨소시엄과 SNB캐피탈로부터 각각 8억 달러(약 1조500억 원), 1억4400만 달러(약 1900억 원) 한도의 투자를 유치했다.

여기에 유로본드의 1조2000억 원, 차입금 2조 원 등을 포함하면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확보한 금액은 최대 8조1700억 원에 이른다.

SK온은 매년 두 배씩 매출이 늘어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3조3000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7조6000억 원)의 40%를 넘겼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5조 원을 상회한다.

SK온은 신규 투자를 발판 삼아 2025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최소 220기가와트시(GWh)로 확대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SK온이 추진 중인 신규 배터리 공장은 중국, 헝가리 등에서의 자체 공장 확충과 포드, 현대자동차그룹 등 완성차 업체와의 배터리 합작공장이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온은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비롯한 여러 방식으로 투자 재원을 마련 중”이라며 “앞으로도 재무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29]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1.2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40,000
    • +8.54%
    • 이더리움
    • 3,117,000
    • +9.25%
    • 비트코인 캐시
    • 789,000
    • +15.01%
    • 리플
    • 2,177
    • +13.15%
    • 솔라나
    • 131,200
    • +11.85%
    • 에이다
    • 410
    • +8.47%
    • 트론
    • 409
    • +1.74%
    • 스텔라루멘
    • 243
    • +6.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80
    • +16.51%
    • 체인링크
    • 13,300
    • +9.47%
    • 샌드박스
    • 131
    • +1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