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월드, ‘수이 빌더 하우스 서울’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소개

입력 2023-06-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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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빌더 하우스…글로벌 10개 도시 순회하는 개발자 밋업
박현 메타버스월드 각자대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소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연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 진행 예정

▲메타버스월드가 4일 '수이 빌더 하우스 인 서울'에서 넷마블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넷마블)
▲메타버스월드가 4일 '수이 빌더 하우스 인 서울'에서 넷마블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4일 서울 청담동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에서 진행된 ‘수이 빌더 하우스 인 서울’에서 넷마블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메타버스월드가 언리얼 엔진5를 통해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플랫폼 내에서 이용자는 실제처럼 제작된 여러 도시를 탐험하고, 전세계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게임 개발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게 메타버스월드의 설명이다. 또한 회사는 캐주얼 캐릭터와 실사풍 배경의 조화를 강점으로 꼽고 있다.

이번 ‘수이 빌더 하우스 인 서울’ 행사에 연사로 참가한 박현 메타버스월드 각자대표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인프라를 소개했다. 박 대표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올 하반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IP와 세계관이 공존하는 광대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된 MMO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픈월드를 선보일 것”이라며 ”수이 네트워크와 더불어 메타버스월드의 자체 메인넷인 팬시(FNCY) 와도 공존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생태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이 빌더 하우스’는 글로벌 10개 도시 순회하는 개발자 밋업 행사다. 수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자를 위한 첫 번째 출발지로 서울을 선정했다.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와 터키 이스탄불, 싱가포르, 포르투갈 리스본 등을 포함한 글로벌 9개국 도시에서 올해 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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