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분양에 나선 한화건설과 호반건설이 나란히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라 '한화 꿈에그린' 1순위 청약 결과 총 1142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8412명이 몰려 평균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력 평형인 130㎡형은 인천지역우선공급 물량 89가구에 총 2034명이 몰려 22.8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순위에선 163㎡형이 18.4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호반건설의 호반 베르디움도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0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167명이 신청해 평균 2.48대 1경쟁률로 마감됐다. 112㎡형이 인천지역우선공급물량에서 7.03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