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7일 일동제약에 대한 적정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배기달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상위 업체가 주력하고 있는 리피토, 코자 등 대형 제네릭 시장에서는 취약하지만 중소형업체가 집중하는 틈새 시장에서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연간 매출 약 200억원 수준의 항궤양제 파리에트 제네릭시장에서는 라비에트가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신제품 효과로 2009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3330억원, 영업이익은 20.6%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1.0%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