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고물가에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 증가

입력 2023-06-11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베이커리 등 프리미엄 디저트 품목 매출, 전년比 265%↑

(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고물가에 외식 비용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기는 수요가 늘고 있다.

11일 홈플러스 온라인 고객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디저트 품목 매출이 31% 신장하고, 베이커리·요거트 등 프리미엄 디저트 품목 매출은 2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MZ 고객들의 마음 잡기를 위한 이색 디저트류 라인업을 확대해 상품 경험을 확장시키면서 그릭요거트, 뚱카롱 등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단맛을 줄인 ‘제로’ 발효유가 인기를 끌면서 ‘요즘/룩트/코우카키스’ 등 그릭요거트 품목이 급부상해 3월 출시한 ‘요즘 그릭요거트’ 2종 매출이 첫 주 대비 61% 올랐다.

특히 ‘널담 뚱카롱’은 3월 출시 이후 10주 만에 20만 개가 판매됐다.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유제품과 계란까지 섭취)을 겨냥한 제품으로, 귀리 식이섬유가 풍부한 크림을 4cm 높이로 쌓아 올린 비주얼과 쫀득한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달 11일 첫 선보인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 홈플러스 몽블랑제 ‘생크림폭탄단팥빵’은 한 달간 누적 판매량 13만 개를 돌파했다. 홈플러스 측은 “전체 중량을 늘리고 절반가량을 팥앙금으로 가득 채운 상품 차별화 전략이 통했다”고 설명했다.

‘할매니얼’ 트렌드를 즐기는 고객층은 전통 간식을 선호했다.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약 10억 원을 기록한 ‘아리울떡공방 굳지않는 떡’ 6종은 1~5월 냉동떡 카테고리 매출 532% 신장을 견인했다. 국내산 멥쌀, 천일염 등 원재료를 사용하고 소용량 간편 포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트럼프, 글로벌 관세 ‘10%’ 발효…상호관세는 중단
  • 은마아파트 화재 사고…10대 여성 사망
  • 트럼프 “대법원 결정으로 장난치려는 국가에 더 높은 관세 부과할 것”
  • 쿠팡, 美 하원 출석해 7시간 고강도 조사…통상 압박 ‘신호탄’ 되나
  • 단독 800명 ‘미지정’ 논란에…금융당국, 지자체 공공기관 포함 검토 [일할 곳 없는 회계사]
  • "주총 시즌 한 달 전…지배구조가 수익률 가른다"
  • "월세 난민이 된 서민들"…임대차 3법이 할퀸 상처 [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24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75,000
    • -3.52%
    • 이더리움
    • 2,686,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10.38%
    • 리플
    • 1,955
    • -2.1%
    • 솔라나
    • 112,700
    • -2.51%
    • 에이다
    • 378
    • -3.32%
    • 트론
    • 415
    • -1.89%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2.56%
    • 체인링크
    • 12,010
    • -1.88%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