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앤에스 "영어 교육 전 사업부 이상 없어…매출 지속 성장 노력"

입력 2023-06-12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드앤에스가 주력 사업인 영어 교육사업이 문제없이 성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승호 골드앤에스 대표는 "최근 급격한 주가 하락은 회사 경영상황과는 관련이 없다"며 "영위하고 있는 교육사업은 온ㆍ오프라인에서 모두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골드앤에스는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하며 한국거래소의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7일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답했다.

골드앤에스는 직영 및 가맹으로 운영하는 영어학원, 온라인 시험영어 교육 등 영어 교육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2021년 기존의 어린이 영어 교육 부분에서 영역을 확장해 토익, 토플 등 시험영어 강의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21년 인수한 시험 영어 교육 부문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기집행한 광고 효과가 반영되면서 하반기 시험영어 교육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경영 정상화 계획 일환으로 유아 및 초등 영어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면서 올해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도 108억 원으로 신성장동력 발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한다.

신 대표는 "주주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매출 성장을 통해 사업 성과를 증명하고 회사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0,000
    • +0.55%
    • 이더리움
    • 4,900,000
    • +7.22%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4.13%
    • 리플
    • 1,989
    • +7.22%
    • 솔라나
    • 340,300
    • +0.27%
    • 에이다
    • 1,404
    • +4.93%
    • 이오스
    • 1,146
    • +2.8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99
    • +7.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5.04%
    • 체인링크
    • 25,900
    • +13.35%
    • 샌드박스
    • 1,058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