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10주년을 기념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올린 사진에는 방탄소년단의 그간 활동 모습과 손편지, 셀카가 담겼다. 이 중 방탄소년단의 과거 스티커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지금보다 훨씬 어린 앳된 모습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RM의 손편지에는 “방탄이 방탄, 아미가 아미가 되기까지 많은 비바람과 사랑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누구도 이해시킬 수 없을 우리만의 세계를 쌓았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 지민도 자신의 SNS에 “10주년 아포 방포(아미 포에버, 방탄소년단 포에버)”라는 글을 올리고 멤버들을 모두 태그 걸며 우정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