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여름철 수박 매출 최대 283% 성장

입력 2023-06-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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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여름철 수박 매출 최대 283% 성장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온라인, 여름철 수박 매출 최대 283% 성장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온라인의 여름철 수박 매출이 최대 283% 신장하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른 무더위의 영향으로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의 전년 대비 수박 매출 성장세가 대형마트 기반 ‘마트직송’과 익스프레스 기반 ‘즉시배송’ 등 온라인 배송에서 두드러졌다고 홈플러스 온라인은 분석했다.

특히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퀵커머스 ‘즉시배송’에서 같은 기간 소용량 수박인 ‘망고수박’과 ‘애플수박’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 283%, 184%나 증가했다. 망고수박과 애플수박은 미니 사이즈로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원할 때 배송받는 고객 맞춤형 ‘마트직송’에서도 비교적 적은 중량의 수박이 잘나갔다. 지난해 동기간에는 7~9kg의 대용량 수박 매출 비중이 60%에 달했다면 올해는 4~6kg의 작은 사이즈 수박 비중이 60%가 됐다. 실제로 ‘수박 7kg 미만’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에 비해 57%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수박 호실적의 배경으로 재배부터 수확까지 관리하는 홈플러스 신선농장을 통해 쌓아온 경쟁력과 수박 전용 패키지 등 고객 맞춤형 배송 편리성이 있다고 봤다.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혜택이 통통 ‘홈플네 수박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박 연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응모만 해도 최대 1만 원 쿠폰을 선착순 증정받을 수 있고 매일 정오에 열리는 수박연구소 퀴즈에서는 최대 3000포인트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수박 고르기 꿀팁을 재치 있게 담아낸 ‘억울한 수박사연’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믿을 수 있는 신선 품질력과 배송 편리성을 이유로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으로 수박을 찾는 고객이 많다”며 ”다양한 혜택을 담은 수박 이벤트와 함께 집에서 편히 받아보는 수박 배송으로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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