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플래닛 서비스 이미지 (자료제공=부동산플래닛)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지난달 누적 이용자 분석 결과 2020년 동기 기준 대비 7.4배 오른 260만 명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은 업계 최초로 부동산 노후도와 같은 주요 지표를 지도 기반의 시각화 검색 결과로 선보였다. 전국 3940만 필지, 건물 791만 동에 달하는 부동산 노후도 지수를 ‘탐색’ 카테고리를 통해 제공한다. 노후도, 개별공시지가, 유효도(용적률 차이 및 증축 가능성) 등 여러 정보를 토지면적, 층수, 건축 연한, 건물 주용도 등 간단한 필터 설정에 맞춰 검색할 수 있다.
AI추정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것은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 및 예측 모델을 토대로 만든 자동분석 시스템이다. 실거래가 이력과 주변 건물 시세 데이터 등을 AI로 분석해 매달 15일 단위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토지 합필 △학군 및 교육 시설 △상권 △오피스 빌딩 정보 등도 제공한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업데이트로 국내 부동산 시장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며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