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유동성 장세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7% 이상 급등하는 등 5거래일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증권은 7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전일보다 1800원(8.18%) 뛴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우증권이 유동성 장세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임승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은 최고의 브로커리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거래대금 증가의 최대 수혜가 전망된다"며 "풍부한 유동성 자산을 바탕으로 증시 거래대금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올해 영업실적이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