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가 강세다. 우크라이나 전력망과 통신망 등을 재건하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3시 9분 기준 다산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29.94%(1015원) 오른 440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다산네트웍스는 나길주 다산네트웍스 유럽 총괄 대표가 7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국제 에너지클러스터 연례 총회에 참석해 통신 장비회사로서 다산네트웍스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에너지클러스터는 독일,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 및 기타 EU 국가가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지난해 9월 우크라이나 에너지부와 에너지 인프라 재건을 위한 공동조치에 합의하고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제에너지클러스터 정회원인 다산네트웍스는 전쟁 피해가 심한 우크라이나 동부, 남부 국경 지역을 지나는 1000km 구간에 초고압 지중선 설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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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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