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CCR은 태국 게임업체 위너 온라인과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F온라인’ 태국 수출 계약을 체결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계약금 50만달러에 매출액 기준 23%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성사됐다..
CCR 해외사업팀 담당자는 “태국 내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판매 채널을 보유한 경력이 많은 회사로 마케팅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 체결에 따라 CCR은 현지화 작업과 업데이트 등 기술적인 제반 사항을 책임지고 위너온라인은 공개 서비스 후 3년간 태국에서 RF온라인 마케팅 및 서비스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게 된다.
이로 인해 ‘RF온라인’은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 동남아시아에 네번째로 진출하게 되었다.
WINNER 온라인 모나콜 사장은 “한국 3D MMORPG 게임을 찾고 있던 중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RF 온라인을 알게돼 수입을 검토하게 되었다”며 “태국 유저들이 처음 SF 3D MMORPG를 접하는 것이기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