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활용 공장 화재 큰 불 잡혀…"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3-06-15 2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오후 5시 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가운데 소방관들이 화재로 붕괴되는 건물에서 위험물을 빼내고 있다.  (연합뉴스 )
▲15일 오후 5시 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가운데 소방관들이 화재로 붕괴되는 건물에서 위험물을 빼내고 있다. (연합뉴스 )

대구 서구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큰 불이 3시간 40여분만에 잡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동원령 1호, 대응 3단계까지 내리며 진화에 나섰고, 3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9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구 서부소방서 측은 언론 브리핑에서 "공장 건물 간격이 밀접하고, 샌드위치 패널이 다닥다닥 붙어있다"며 "화재가 난 곳은 섬유 및 목재 가공 공장으로 불길이 확산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520,000
    • -0.57%
    • 이더리움
    • 4,051,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95,900
    • -1.41%
    • 리플
    • 4,137
    • +0.22%
    • 솔라나
    • 285,700
    • -2.49%
    • 에이다
    • 1,168
    • -1.27%
    • 이오스
    • 949
    • -2.77%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21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76%
    • 체인링크
    • 28,540
    • +0.28%
    • 샌드박스
    • 596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