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오는 30일을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시네마데이'로 정하고, 이 날 신작 영화 '마더'에 기아차 여성 고객 3000명을 초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관람을 원하는 여성 고객은 오는 21일까지 펀키아 홈페이지(www.funkia.kr)에서 기아차 모닝과 관련된 퀴즈를 맞추고, 영화 관람 신청을 하면 된다.
기아차는 온라인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영화 '마더'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할 계획이며, 이번 뷰티시네마데이는 전국 10개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다.
특히 행사 당일 롯데 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는 영화 '마더'의 봉준호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영화관을 찾은 기아차 여성 고객들에게 무대인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뷰티시네마데이 행사와 함께 여성들이 선호하는 향수, 화장품,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뷰티시네마데이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함께 영화 '마더'를 관람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하는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7년부터 '기아 뷰티시네마데이'를 통해 여성고객들에게 신작 영화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펀키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고객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