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시멘트 가격 인상으로 국민 피해 없어야"

입력 2023-06-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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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전 경기 내 한 시멘트 유통기지 현장에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전 경기 내 한 시멘트 유통기지 현장에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멘트 가격에 따른 갈등상황이 공사비 분쟁, 공사 지연으로 이어져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16일 경기의 한 시멘트 유통기지 현장을 방문해 시멘트 재고 등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멘트, 레미콘, 건설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시멘트 업체들의 가격 인상발표에 대해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도 했다.

레미콘 업계와 건설업계는 지난해 시멘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도 추가로 가격이 인상될 경우, 공사비에 대한 갈등으로 건설현장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각 업계는 갈등상황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시멘트 가격협상에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국토부는 업계 간에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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