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사장에 이승우 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권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예보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결과 이승우 전 부위원장을 포함한 최종 후보 3명을 지난 6일 금융위원회에 추천했다.
예보 사장은 금융위원장이 3명 중 단독후보를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금융권에서는 추천된 세 후보 중에는 이승우 전 부위원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전 부위원장은 1955년 강원도 횡성 출생으로 서울대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2회에 합격한 이후 재무부 이재국을 거쳐 재경원 생활물가과장, 재경부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비서관 등을 역임한 후 참여정부 말기에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