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최근 기존 바이알 제형의 MR 조영제 ‘메가레이 주사’외에 프리필드 제형의 ‘메가레이 프리필드 주사’를 새롭게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메가레이 프리필드 주사’는 조영제가 주사기에 미리 충전되어져 있는 프리필드 제형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정확한 용량의 투여가 가능하며 공기와 접촉을 줄여 오염 및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MR 조영제 중 프리필드 제형으로 발매된 제품은 수입완제의약품을 제외하고는‘메가레이 프리필드 주사’가 유일하기 때문에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1992년 아시아 최초로 프리필드 시린지 시스템 Full-line 이 설치된 공장을 완공했으며 이 공장은 국내 최초로 EU GM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1998년에는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원료합성 및 제품화한 비이온성 X-ray 조영제 파미레이 및 그 원료인 이오파미돌을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 연간 1000만불 이상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