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살찌우기] 삼성 글로벌 Chat AI 펀드, 글로벌 생성형 AI 소프트웨어에 집중 투자

입력 2023-06-19 0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집] 삼성 글로벌 Chat AI 펀드, 글로벌 생성형 AI 소프트웨어에 집중 투자

▲사진출처=삼성증권
▲사진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국내최초로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챗 AI·Chat AI) 관련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챗 AI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챗 GPT로 엔비디아가 주목을 받으면서 덩달아 ‘삼성 글로벌 챗 AI 펀드’도 이목을 끌고 있다.

구체적으로 해당 상품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테마 관련 글로벌 기업에 중점 투자한다.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인공지능이 구현하는 고성능 컴퓨팅 기술 기업과 트랜스포머 기술 등 인간과 기술 사이의 서브 역할을 하는 기업에도 투자한다.

작년 11월 ‘챗GPT’ 공개를 시작으로 차세대 인공지능의 상용화 시대가 열리면서 인간과 대화를 통해 결과를 만들어주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기술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됐다.

‘삼성 글로벌 Chat AI 펀드’는 기존 AI 관련 빅테크에 투자하는 펀드와 달리,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생성형 인공지능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삼성 글로벌 Chat AI 펀드는 소프트웨어·디지털콘텐츠 서비스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검색 플랫폼 등 ‘인공지능 플랫폼’, 반도체·빅데이터솔루션 등 ‘인공지능 구현 기술’의 세 가지 분류로 비교적 세밀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생성형 AI 산업 확장과 직결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이 펀드는 소프트웨어, 미디어·콘텐츠, 헬스케어, 소비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자의 입력에 따라 인공지능이 산출물을 제시하는 기업 등 AI 산업 성장과 직접 연결되는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편입 예정 종목으로는 △세일즈포스 △맨해튼 어소시에이츠 △듀오링고 △테라데이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업종에 이식되면서 해당 시장의 규모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다양한 투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 글로벌 Chat AI 펀드’의 가입은 삼성증권 앱인 ‘엠팝’(mPOP) 등 온라인 채널과 지점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이 펀드는 해외투자펀드로 환헷지형과 노출형이 있으며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수준의 위험이 발생하고, 환매 신청 시에도 최대 10영업일이 소요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