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살찌우기] KB증권, 내 입맛대로 설계하는 과학적인 ‘다이렉트인덱싱’

입력 2023-06-19 0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증권
▲출처=KB증권

KB증권은 4월 28일 나만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하여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서비스를 출시했다. ‘다이렉트인덱싱’이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하여 투자의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하여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 (Bespoke,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투자자들이 ETF를 넘어 각자 스스로가 펀드매니저 수준의 투자전략을 보다 빠르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구현하고 싶어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이런 투자자의 요구를 가장 스마트한 방식으로 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I 테마나 2차전지 테마 등도 그랬지만 어떤 장기 관점의 메가 트렌드 갑작스럽게 시장에 등장하면 투자자들은 당장 이를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관련 인덱스나 상품이 없어 쉽게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한다면 관련 상품이나 ETF가 나오기 전에 나만의 인덱스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의 투자 프로세스는 △투자 전 △투자 진행 △투자 후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투자 전단계에서는 고객은 자신이 구성한 전략 아이디어를 ‘전략 보관함’에 여러 개 넣어두고, 시뮬레이션 비교를 통해 최종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투자 진행 단계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종목으로 재구성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비중과 유사하게 최대 50종목까지 원클릭으로 일괄 매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투자 후 단계에서는 시장 상황과 주가 등락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을 진행할 수 있고 전략 변경도 원클릭으로 가능하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Pre-set(프리셋, 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제공하는데, 이를 활용해 일반 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31,000
    • -0.83%
    • 이더리움
    • 4,65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51%
    • 리플
    • 2,209
    • +24.38%
    • 솔라나
    • 353,900
    • -1.06%
    • 에이다
    • 1,577
    • +37.01%
    • 이오스
    • 1,103
    • +18.86%
    • 트론
    • 286
    • +2.51%
    • 스텔라루멘
    • 548
    • +44.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0.32%
    • 체인링크
    • 23,410
    • +12.82%
    • 샌드박스
    • 532
    • +1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