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오는 21일부터 서울 구로구 구로6동에 위치한 '대림역 경남아너스빌' 입주가 시작된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대림역 경남아너스빌은 80~103㎡형으로 구성됐으며 지하1층~지상15층 3개동, 총 129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1190만원으로 103㎡기준 분양가는 3억7000만원이었다. 하지만 현재 8000만원 가량 오른 4억5000만원 선에 거래가가 형성돼 있다.
이 단지에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남부순환도로로 진입하기 수월하고 구로구청, 고려대 구로병원, 이마트, CGV 구로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인근에는 호텔ㆍ컨벤션센터를 갖춘 디큐브시티가 내년에 준공되고 신도림 테크노마트도 인접해 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인근 가리봉동 125 일대 27만9110㎡가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로 묶여 첨단 유시티(U-City)로 개발되는 등 서남권 르네상스권역이라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