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CI. (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농협과 손잡고 한우 암소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12월까지 ‘우수 산지 한우 암소 판매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공동 주관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울산을 시작으로 제주 서귀포(7월), 충청남도 홍성(8월) 등 매월 한곳의 한우 우수 산지를 선정, 해당 지역에서 자란 한우 암소의 다양한 축산물을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판매한다.
이달에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10개 점포 식품관에서 울산지역 한우 암소 축산물 판매전을 연다. 행사 기간 중 5만 원 구매 고객에게는 ‘울산축협한우 사골곰탕’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육질과 맛이 뛰어난 한우 암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