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 25~30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입력 2023-06-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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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와 무역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 강화 기대”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가 2023년 1월 25일 웰링턴에서 제41대 총리 취임 선서 후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웰링턴/AP뉴시스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가 2023년 1월 25일 웰링턴에서 제41대 총리 취임 선서 후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웰링턴/AP뉴시스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가 자국 최대 기업들로 구성된 무역 대표단을 이끌고 25~30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힙킨스 총리는 방중 기간 시 주석을 비롯해 리창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힙킨스 총리는 성명에서 “기후 변화, 경제 안정, 지역 및 세계 안보, 인권,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주제가 논의될 다양한 양자 회담을 통해 중국 지도부와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힙킨스 총리의 방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전하지 않으면서도 “중국이 뉴질랜드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경제와 무역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8~19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쳤다. 블링컨 장관은 방중 기간 친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시 주석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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