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인천광역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나선다

입력 2023-06-2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가부 15번째 청정동행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연합뉴스)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연합뉴스)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인천광역시와 21일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여가부는 작년 10월 6일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과 청정동행을 이어 오고 있다.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에는 학교 교과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학교와 연계해 학교 내 고위기 청소년 조기발견 및 상담 등을 위해 힘쓰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15번째 청정동행을 함께 하게 된 인천광역시는 5월 여가부와 함께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의 장도 마련해 왔다.

향후 여가부와 인천광역시는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계기 지역사회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내실화 및 은둔형 청소년 발굴·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확대를 통한 돌봄·학습·활동서비스 통합 제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의 활동 참여를 지원한 만큼 여가부 장관의 약속2호 ‘청소년을 위한 더 넓은 학교를 만들겠습니다!’의 주요 과제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약속2호’에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2000여개로 늘린다는 등 내용이 담겨 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앞으로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이 보다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67,000
    • -1.03%
    • 이더리움
    • 4,624,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748,500
    • +8.16%
    • 리플
    • 2,166
    • +12.99%
    • 솔라나
    • 355,500
    • -3.21%
    • 에이다
    • 1,517
    • +25.37%
    • 이오스
    • 1,083
    • +13.4%
    • 트론
    • 286
    • +2.14%
    • 스텔라루멘
    • 615
    • +5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50
    • +3.55%
    • 체인링크
    • 23,150
    • +9.35%
    • 샌드박스
    • 530
    • +7.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