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일본 무역회사 ‘빅5’ 지분 확대…평균 지분율 8.5% 웃돌아

입력 2023-06-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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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자회사 내셔널인뎀니티 통해 매입
미국 외 다른 국가 기업 지분가치 모두 능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018년 5월 7일 방송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 오마하(미국)/AP연합뉴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018년 5월 7일 방송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 오마하(미국)/AP연합뉴스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일본 5대 무역회사에 대한 보유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 자회사인 내셔널인뎀니티컴퍼니는 일본 무역회사 5곳 지분을 평균 8.5% 이상으로 늘렸다고 발표했다.

투자 기업은 이토추상사와 마루베니, 미쓰비시상사, 미쓰이상사, 스미토모상사 등 일본에서 ‘빅5’로 불리는 무역회사들이다.

내셔널인뎀니티는 “이들 지분의 전체 가치는 미국 외 다른 국가 기업에 대한 버크셔 지분 가치를 모두 능가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버크셔해서웨이는 버핏 회장이 5곳의 지분을 최대 9.9%만 보유하는 대신 일본에 장기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이들을 제외한 다른 일본 기업엔 투자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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