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6일 연속 급등...항셍 1만7217.89(383.32P↑)

입력 2009-05-07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홍콩증시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급등세로 마감됐다.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2.28%, 383.32P 상승한 1만7217.89로 종료됐다. 항셍지수가 1만7000선을 회복한 것은 작년 10월 3일 이후 7개월여만으로 거래일수로는 144일만이다.

전일대비 2.64% 급등세로 시작한 항셍지수는 차익실현성 매물이 나오면서 오전장 한때 보합권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홍콩H지수 역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H지수는 전일대비 1.50%, 146.72P 오른 9896.93로 종료됐다.

차이나코스코(+7.44%), 건설은행(+5.05%), 강서동업(+4.61%), 패트로차이나(+3.91%), 중국알루미늄(+2.79%) 등 전업종이 고르게 상승했다.

반면 남방항공(-4.67%), 동방항공(-4.17%), 국제항공(-2.84%) 등 항공株들은 하락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86,000
    • -1%
    • 이더리움
    • 4,658,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0.28%
    • 리플
    • 2,006
    • -3.7%
    • 솔라나
    • 349,600
    • -1.69%
    • 에이다
    • 1,425
    • -5%
    • 이오스
    • 1,180
    • +9.67%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93
    • +1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2.21%
    • 체인링크
    • 24,650
    • -0.12%
    • 샌드박스
    • 867
    • +4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