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0세반 추가비용 지원ㆍ보육료 단계적 인상"

입력 2023-06-20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간담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아동보육단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아동보육단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0세반에 대한 추가 비용지원, 보육료의 단계적 인상,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등을 적극 반영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 및 분과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실제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의 보육 지원체계 정비 및 관련 예산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감소세 등으로 인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이 여전히 크다"며 정원 미달 어린이집 지원, 대체교사 등 확충, 장애아 보육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보육 재정투자가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0세반에 대한 추가 비용지원, 보육료의 단계적 인상,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21,000
    • -1.5%
    • 이더리움
    • 4,615,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0.35%
    • 리플
    • 3,026
    • +0.3%
    • 솔라나
    • 198,300
    • -2.51%
    • 에이다
    • 612
    • -2.39%
    • 트론
    • 409
    • -1.68%
    • 스텔라루멘
    • 357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10
    • -0.94%
    • 체인링크
    • 20,490
    • -1.4%
    • 샌드박스
    • 198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