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1.3조 규모 유엔사부지 PF대출 금융주관 완료

입력 2023-06-21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메리츠증권)
(사진=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1조3000억 원 규모의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건은 일레븐건설의 시행과 현대건설의 시공으로 이태원동 유엔사부지에 아파트(420세대), 오피스텔(723실), 복합시설(호텔‧오피스‧판매시설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존 브릿지대출 상환과 금융비용 등으로 PF대출 총 1조3000억 원을 조달했다.

이 사업에는 주관사인 메리츠증권 외에도 신한은행, 국민은행, 삼성화재 등 다수의 대주가 참여했다. 메리츠증권은 사업의 브릿지대출 단계부터 참여해 PF대출에는 2000억 원 참여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위축된 부동산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사업성 및 안정적인 금융구조를 바탕으로 PF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용산공원 조성 및 신분당선 연장 등과 같은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있어 서울 도심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61,000
    • -2.15%
    • 이더리움
    • 4,606,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734,500
    • +6.14%
    • 리플
    • 2,149
    • +10.89%
    • 솔라나
    • 356,900
    • -2.09%
    • 에이다
    • 1,509
    • +23.69%
    • 이오스
    • 1,062
    • +9.37%
    • 트론
    • 289
    • +3.58%
    • 스텔라루멘
    • 600
    • +5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4.75%
    • 체인링크
    • 23,280
    • +7.88%
    • 샌드박스
    • 546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