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협력 성과 높인다"…국토부, 21일부터 수주지원단 파견

입력 2023-06-2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야시르 빈 오스만 알-루마이얀 국부펀드 총재와의 면담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야시르 빈 오스만 알-루마이얀 국부펀드 총재와의 면담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1~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를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건설 인프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우디 진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사업 논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22일 원 장관은 도시농촌주택부, 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만나 건설 인프라, 플랜트 등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3월 네이버에서 도시농촌주택부와 체결한 디지털전환 협력 MOU의 후속 사업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대영채비(주)와 사우디 충전회사(icharge) 간 협력 MOU 체결식도 참석한다.

23일에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마르잔 플랜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사업 동향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G2G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트 발주정보 및 컨택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양국 민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협력 플랫폼을 지속 마련해 원팀코리아의 경쟁력과 혁신 기술을 홍보함으로써 사우디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62,000
    • -0.09%
    • 이더리움
    • 4,666,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78%
    • 리플
    • 2,006
    • -2.53%
    • 솔라나
    • 351,800
    • -0.96%
    • 에이다
    • 1,422
    • -5.01%
    • 이오스
    • 1,180
    • +10.8%
    • 트론
    • 289
    • -2.03%
    • 스텔라루멘
    • 775
    • +1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0.82%
    • 체인링크
    • 24,930
    • +2.09%
    • 샌드박스
    • 959
    • +5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