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다툼 소식 전해 마음 무거워"…전 소속사와 갈등에 심경

입력 2023-06-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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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출처=구혜선SNS)
▲구혜선. (출처=구혜선SNS)

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와의 갈등에 무거운 심경을 전했다.

22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졸업 전에 반드시 해내야 하는 학업들이 이전보다 더 크고 울렁거리게 느껴지는 시기를 저 역시 맞이하게 되었다”라며 “여러모로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저는 그와 반대되는 다툼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몹시 마음이 무겁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구혜선은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로 심신이 지쳐 한 번씩 정신줄을 놓기도 한다”라며 “그럼에도 병아리 같은 학우들이 매일같이 챙겨주는 젤리와 박카스 응원 덕분에, 또 교수님들의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 덕에 어려운 시기가 아닌 감사한 시간임을 다시금 깨닫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구혜선은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유튜브 채널 등 미지급 출연료 1억 700여 만원등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이에 구혜선 측은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HB엔터테인먼트 역시 “혜선은 수년간 다양한 허위 사실로 당사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고 있다”라며 법적 절차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8년 전 남편 안재현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가, 이듬해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소속사와도 2019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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