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은 지난 7일 마감된 구주주 실권주 20만1854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에서 2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반공모청약에서는 626억원의 청약자금이 몰려 태양관 관련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지앤알은 지난 4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이징사와 태양광발전소 공사계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 태양광 산업 발전과 관련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는 태양열 등 '그린에너지 발전계획'을 대폭 수정해 목표용량을 당초 계획보다 10배이상 확대했다. 환경산업을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조위안(한화 370조원) 투자를 결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