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클라우드 사업부, 1300억 투자해 생성형 AI 센터 구축

입력 2023-06-23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S·구글과 격차 벌리려는 의도"
아마존, 생성형 AI에서는 뒤쳐졌다는 평가도

▲아마존 로고가 보인다. AP뉴시스
▲아마존 로고가 보인다. AP뉴시스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1위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을 따돌리기 위해 1억 달러(약 1300억 원)를 투자, 생성형 인공지능(AI) 혁신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간) CNBC,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WS는 이 센터가 고객과 AI, 머신러닝 분야 기업 전문가를 연결해 의료와 금융 서비스, 제조 분야 등 다양한 고객이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맞춤형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기반 영업 플랫폼인 하이스팟과 소프트웨어 기업 트윌리오, 아일랜드의 저가 항공사 라이언에어 등이 첫 고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덤 셀립스키 AWS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내부 AWS 전문가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생성 AI를 통해 목표 실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실제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이 센터의 목표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력해 초기 주도권을 잡은 MS나 AI 초기 기술의 대부분을 개척한 구글 대신 AWS를 사용하도록 고객들을 설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마존의 시장 점유율은 약 40%다. MS와 구글은 각각 20%,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아마존이 AI 플랫폼 알렉사를 운영하는 등 광범위하게 AI를 활용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MS와 구글이 생성형 AI 영역에 더 활발히 진출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재 MS는 오픈AI와의 다층적 제휴에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구글도 자체 생성형 AI인 ‘바드’를 출시했다. 반면 아마존은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10,000
    • -2.98%
    • 이더리움
    • 3,080,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14%
    • 리플
    • 2,074
    • -3.8%
    • 솔라나
    • 129,700
    • -3.85%
    • 에이다
    • 376
    • -5.29%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34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40
    • -4.23%
    • 체인링크
    • 13,030
    • -4.33%
    • 샌드박스
    • 11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